17일 ‘2008 여성영화인축제’서 시상
공로상 외 각 부문 수상자는 당일 발표

 

임순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생존 속 이미례 감독의 모습.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임순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생존' 속 이미례 감독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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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인모임
영화 ‘수렁에서 건진 내 딸’(1984)의 이미례 감독이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미례 감독은 1977년 동국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 스승 유현목 감독의 권유로 영화계에 입문, 1984년 ‘수렁에서 건진 내 딸’로 데뷔했으며 ‘물망초’ ‘학창보고서’ ‘영심이’ 등 1990년대까지 총 6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최근 여성 영화감독의 데뷔가 늘고 있지만 한국영화 역사상 3편 이상의 작품을 연출한 여성 감독은 아직까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것이 사실. 여성영화인모임은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여성 감독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치길 기원하며 이미례 감독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12월 17일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2008 여성영화인축제’에서 진행되며 공로상 이외의 각 부문 수상자는 행사 당일 발표된다.

여성 영화인들의 한 해 활동을 결산하는 잔치인 ‘2008 여성 영화인 축제’에서는 시상식 외에 올 한 해 주목받은 여성 감독들의 영화 상영, 여성영화와 관련된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11시 30분 시작되는 ‘올해의 주목할 만한 영화’ 상영에서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 전환한 3명의 이야기를 다룬 김일란 감독의 다큐멘터리 ‘3xFTM’과 최근 개봉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이경미 감독의 영화 ‘미쓰 홍당무’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오후 4시 열리는 포럼의 주제는 ‘그녀가 변했다!-2008 영화 속 여성 캐릭터의 다양한 변주와 진화’. 주진숙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열리며 이상용 영화평론가, 황진미 영화평론가, 조영정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패널로 참여한다. 문의 02-723-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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