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산타가 되어 서로를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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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민원기 기자
“붉은 복장의 산타가 따뜻함과 정열을 의미한다면 그린 산타는 미래지향, 친환경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붉은 산타의 따뜻함과 정열은 가슴에 품고, 미래 지향적인 초록 산타복을 입은 마라토너들을 상상하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본지와 함께 산타마라톤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서울 송파구청의 김영순 구청장은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 산타를 상상만 해도 숨이 탁 트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타마라톤 대회는 3년 연속 서울시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렸고, 송파구는 지난해부터 공동 주최로 참여하고 있다.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연말연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산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것이 산타 마라톤의 매력이 아닐까요. 온 가족이 모여 화합의 장을 이뤘던 산타마라톤 대회는 생각만 해도 흥겨워 자꾸 참여하게 됩니다.”

김 구청장은 특히 ‘환경과 나눔’을 콘셉트로 한 올해 산타마라톤 대회의 취지가 송파구가 추구하는 가치와 꼭 맞아 주최자로 나서게 됐다고.

송파구는 2년 연속 서울시 대기 질 개선 최우수 구로 선정될 만큼 환경 선두 구로 유명하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인 SPB를 개발했고, 지자체 최초로 민관 공동 참여 방식의 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송파위원회’를 창립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김 구청장은 “국내 최초 기후놀이터를 조성하고 관내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한 ‘지구사랑, 송파사랑’ ‘탄소중립운동’을 펼치겠다”며 “미래 세대에 물려줄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산타의 이미지를 통해 나눔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는 산타마라톤대회처럼 송파구도 나눔문화 형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눔은 특정한 시즌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일년 내내 지역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송파구에서는 저소득 자녀를 위한 ‘멘토링 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범구민 모금운동인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사랑의 집수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나눔의 정이 가득한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김 구청장은 마라톤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그린 산타가 되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경제가 참 어렵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이때 그린 산타가 되어 서로를 힘껏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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