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세탁장 ‘미추클린센터’ 개관

인천시는 지난 10일 장애인 세탁장 ‘미추클린센터’를 개관했다. 미추클린센터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의 새로운 근로업종 개발과 개방형·사회참여형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는 의의를 갖고 있다.

인천시는 현재 18개의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직업재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부평구에 1개의 직업재활 시설을 신축해 장애인의 재활 및 복지 증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광주 무등산 주상절리대 시민에 개방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광주시 무등산 정상 일대의 서석대와 입석대 등 주상절리대가 주변 정비를 완료하고 20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개방된다.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는 개방에 따른 안전사고와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천연기념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1개월간 시간제로 오전 10시∼오후 3시에 개방하고, 탐방객의 이용실태 조사 후 탐방 사전예약제(1일 300명)를 병행 검토할 계획이다.

강원도, 사회적 일자리 300여 개 창출

강원도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신규 사회적 일자리가 330여 개 창출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예비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27개 단체 676여 명이 신청했고, 지난 11월 강원도 사회적 일자리 민관합동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상표 산업경제국장)를 열어 18개 단체 336명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은 강원도 내 종합고용지원센터(춘천250-1907, 원주769-0943, 강릉610-1958)에 문의하면 된다.

용산 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식 열려

㈔한국여학사협회가 새로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된 서울시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선희)가 16일 개관식을 연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개관 기념으로 용산구청과 함께 ‘무지개 원리’ 저자인 차동엽 신부를 초빙해 ‘경제위기 속에서도 성공 부르는 무지개 원리’라는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용산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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