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손 의원 측은 “복지부 안대로라면 시범사업을 거쳐 하반기에나 도입할 수 있어 복지부와 논의를 거쳐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게 됐다”며 “카드 수수료가 지나치게 많다고 하는데 오히려 투입 대비 행정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투명한 관리로 중간에 예산이 새는 부작용도 막을 수 있다”며 반대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영유아보육법 외에도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전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등 35건의 법안도 함께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