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8박자만 알면 된다’

그렇다면 스윙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레슨 전문가와의 노력과 시행착오 등을 통해 단계적인 구역을 구분해 스윙 동작을 익힐 수 있다. 골프의 스윙은 대개 8단계로 나뉜다.

<사진1> 어드레스- 스윙의 시작. 두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려 편안함을 유지하는 게 좋다.  

<사진2> 테이크어웨이- 백스윙의 시작 시점으로 허리까지 움직임 코킹의 시작이 중요하다.

<사진3> 백스윙- 클럽이 지면과 직각을 이루는 동작. 남성은 45도 정도, 여성은 90도가 좋다.

<사진4> 백스윙 톱- 클럽이 지면과 수평 위치. 조금 짧거나 넘어가도 되는 만큼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게 포인트다. 

<사진5> 다운스윙- 임팩트의 시작점. 몸의 움직임이 시작하는 시점에 클럽이 허리까지 움직임을 말한다.

<사진6> 임팩트- 볼을 치는 단계. 몸의 회전력과 손의 힘이 최고로 강하게 활용되는 시점이다.

<사진7> 팔로스루- 릴리스 구간. 클럽을 밖으로 던지는 느낌을 살리는 것이 좋다.

<사진8> 피니시- 모든 스윙의 마지막 단계. 스윙의 오류가 나타나는 시점으로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좋은 스윙은 피니시에서 나타난다.

여성 골퍼의 경우 약간의 스트레칭이나 근력 운동을 통해 스윙의 파워를 높이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성의 경우 남성들보다 근력은 떨어지나 유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의 노력으로 좋은 스윙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