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정숙)이 11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8 최우수 지도자 시상식 및 걸스카우트의 밤’을 개최했다.
김양덕 서울 길동초등학교 교사가 올해의 최우수 대장에, 이혜숙 경북 성남여자중학교 교사가 우수대장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인사와 전국 걸스카우트 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프트웨어경쟁력강화추진협의회가 11월 26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석회장을 맡은 배은희(사진) 한나라당 의원은 발대식에서 “소프트웨어는 대한민국의 신 성장동력”이라면서 협의회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정숙(사진) 민주노동당 의원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제9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 우리측 국회의원 대표로 참석했다. 곽 의원은 마지막 날 ‘연대회의를 결산하는 일본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조연설을 갖고 일본 각 당의 초당적 협력을 통해 위안부 관련 법안 통과를 임기 내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시인 허영자(사진)씨가 제1회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은의 무게만큼’. 목월문학상은 동리·목월문학상기념사업회가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 올해 11회째인 김동리문학상 외에 시 부문으로 목월문학상을 신설했다. 동리문학상은 소설가 이제하씨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12월 5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7명 선정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하는 제2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로 영화배우 수애 등 7명이 선정됐다. 그 외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무용 임현선 대전대 교수 ▲문학 문정희 고려대 교수 ▲미술 하정민 화백 ▲연희 조경희 고양 송파호미걸이 보존회장 ▲음악 임경원 첼리스트 ▲출판 교보문고 ▲특별공로예술가 신성일 영화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