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 경북1366(대표 권은주)에서는 폭력피해 여성에 대한 지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여성행복지킴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내 여성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변태석)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영천시와 의성군을 선정, 1~2차로 나누어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1366의 역할과 여성인권,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에 대한 이해, 이주 여성에 대한 이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3일간의 교육 수료 후 여성행복지킴이로 배치된다.

권은주 경북1366 대표는 “지역사회 여성자원을 발굴·배치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이 겪을 수 있는 갈등과 폭력피해 여성에 대한 지원을 통해 행복한 경북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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