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일제강점기 수원지역 여성들이 참여한 3·1운동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과 역사적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심포지엄이 경기도 주최, ㈔경기도향토사연구회(회장 강진갑)의 주관으로 열렸다.

학술 심포지엄 ‘수원지역 여성과 3·1운동’에서는 김형목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선임연구원과 한동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기생들의 만세운동 참가와 수원 삼일여학교를 중심으로 한 여성의 활동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정숙영 경기도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심포지엄뿐 아니라 여주의 ‘명성황후’, 수원의 ‘나혜석’ 등 우리 역사 속 여성의 활동상을 인물 중심으로 찾아 재평가하고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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