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서울시민 70% "돈 없어서 아이 못 낳아" 外
[뉴스브리핑] 서울시민 70% "돈 없어서 아이 못 낳아" 外
  •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10.31 12:15
  • 수정 2008-10-31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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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70% “돈 없어서 아이 못 낳아”



서울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저출산 현상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꼭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은 지난 10월 28일 ‘서울시 저출산 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서울시민 25~44세 2500명(기혼 1490명, 미혼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저출산 원인으로 10명 중 7명(68.8%)이 경제적 부담 때문이라고 답했고, 미혼자 절반(52.1%)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후에 첫 아이를 출산하겠다고 답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여성은 20대 후반 11.1%, 30대 초반 10.9%에 불과했다.

일하는 여성 느는데 관리직은 오히려 줄어



일하는 여성은 늘고 있지만 관리직에 오르는 여성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지난 10월 27일 발표한 ‘2007년 성별·연령별 고용평등지표’에 따르면, 성별 고용평등 종합지표는 2006년 56.7%에서 지난해 57.1%로 올랐지만, 관리직 비율을 나타내는 노동 위상도는 2006년 8.41%에서 지난해 8.15%로 다소 하락했다. 이는 여성의 관리직 진입 비율이 남성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함을 의미한다. 김태홍 노동부 고용평등정책관은 “올해부터 상시 50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제도를 더욱 강화해 여성 관리자 비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팀 수사 실적 1위



울산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팀이 전국 최우수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경찰청이 전국 여성 청소년 수사팀의 3분기 수사활동 실적을 IPAS(수사관 직무성과 평가 시스템)로 평가한 결과, 울산 중부서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소년사범, 성매매, 성폭력 등 여성 청소년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전국 경찰서와 지방경찰청 등 255개 수사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주환 서장은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해 완벽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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