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2차 계획 시행
내년부터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2차 계획 시행
  • 김은경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10.31 11:33
  • 수정 2008-10-3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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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3년 이공계 여성박사 1000명 배출 목표
가족 친화적 연구 환경 조성 등 방안 제시 눈길

 

내년부터 시행될 ‘제2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안이 발표됐다. 사진은 연구실에서 실험중인 여성연구원.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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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민원기 기자
2004년도 수립된 ‘제1차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새로운 추진 계획이 필요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7일 1차 기본 계획의 성과 분석과 그간의 정책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제2차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 시안을 마련, 일반인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공청회 자리를 가졌다. 여기서 나온 의견들은 11월 중 기본계획안에 반영돼 여성과학기술인육성위원회를 거쳐 연말까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확정을 받게 된다.

이번 2차 기본계획안은 ▲고급 여성 과학기술인 확대 ▲여성 과학기술인 활용 촉진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활용 기반구축 강화 등 3개 목표 아래 6대 추진전략과 12개 중점 추진 과제(표 참조)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교과부는 오는 2013년까지 공학계열 여대생의 비율을 22%까지 늘리고 이공계 여성 박사를 1000명 수준으로 배출하는 등 고급 여성 과학기술인 확대를 위해 여학생들의 이공계 분야 진출 촉진과 고급 여성 과학기술 인재의 전략적 양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공계 여대생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 여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공학부문 여성 교수 채용 확대 지원 등 이공계 대학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지원 사업 규모를 올해 기준 5개 대학에서 점차 확대시켜 2013년 20개 대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원생-여대생-여고생-연구원-대학교수와 연계한 연구프로젝트를 구성·운영해 현재 공학 분야 60개 팀에서 5년 내 이공계 전 분야 120개 팀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급 여성 과학기술 인력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여학생 과학영재의 데이터베이스(DB)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미래 잠재 가치와 여성이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 공학계열 학과 지원과 선정 분야에 대한 대학원 과정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 지원 등으로 여성의 진출이 유망하고 산업 수요가 높은 미래 융합 기술 분야를 지원해 박사급의 고급 여성 과학기술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공계 전공 여성들의 경우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남성보다 경제활동 참가율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 단시간 근로 활성화 제도’ 등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공연구소와 대학을 대상으로 ‘탄력적 근로시간제’ 및 육아·학습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제도 도입을 장려할 방침이다.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완화를 위해서는 ‘리터너(Returner)’ 사업을 도입해 경력단절 된 여성 과학기술인이 국공립연구소, 출연기관연구소, 대학 등에 복귀하는 경우 연구자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1~3년간의 연구 과제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유해한 연구실험실에 상존하는 여성 연구자의 건강 유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과 직장 내 보육·수유시설 확대 등 가족 친화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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