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여성 경제인의 경영능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연수에는 송진구 주성대 창업경영과 교수의 ‘글로벌 경쟁과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 전략’과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오지여행가)의 ‘글로벌 시대의 국가별 경영전략’, 이춘호 영남일보 기자(동요가수 겸 음식전문기자)의 ‘여성 경제인의 스트레스 해소법’등 강의도 진행됐다.
송진구 교수는 “‘누구나 명품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시작으로, 성공을 꿈꾸는 여성 경제인들은 여성이 가진 파워와 장점을 살려 자기 발전에 끊임없이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용복 회장은 이제는 문화적인 감수성을 길러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요지로 준비해 온 여러 영상물을 상영했다.
이번 경영연수는 여성경제인협회 대경지회 회원 및 대구·경북 지역 여성 경제인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경북 여성 경제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교류와 경영 노하우나 지식, 경영기법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 되었다.
김승주 / 여성신문 대구통신원 ksj20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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