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수상기업 -계속

임 종 호

대표이사

롯데햄은 1978년 유가공 산업을 시작으로 육가공, 냉동, 식육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업종 전문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롯데햄’과 ‘롯데우유’를 과감히 분리, ㈜롯데햄으로 새 출발했다. 롯데햄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청주에 육가공·냉동조리식품 공장, 김천에 식육·육가공·냉동조리식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에서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ISO9001/14001, OHSAS 18001(품질 및 환경 안전보건)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독일 농업협회(DLG)가 주관하는 국제 품평회에서 금상 7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획득함으로써 롯데햄의 품질을 햄의 본고장인 독일에서도 인정받았다. 롯데햄의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수많은 히트 상품을 만들어냈다. 의성 마늘햄, 롯데 비엔나, 키스틱, 로스팜 등이 대표적인 예.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 가격이 소비 패턴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롯데햄은 항상 우수한 원료육을 엄선, 위생적으로 생산한 최고의 제품을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 안전하고, 보다 좋은 품질과 맛으로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창 배

대표이사 사장

롯데건설은 1959년 창사 이래 49년간 건축, 토목, 플랜트공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해 왔다. 서울 방화대교 건설, 인천 신공항 고속도로 건설, 사우디아라비아 도로 건설, 일본 니가타 월드컵경기장 건설 등을 성공적으로 시공해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서울과 부산의 초고층 건물 추진 및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국내 초고층 건물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1999년 업계 최초로 성(城)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아파트에 적용한 ‘롯데캐슬’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내놓았다. 롯데캐슬은 아파트 외벽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까지 세심한 배려를 통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캐슬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와 웰빙 아파트 건설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건설은 입주 고객과 단지를 대상으로 레인지 후드 청소, 발코니 유리창 청소 등을 해주는 ‘캐슬 클린 서비스’와 단지 내 조경 식생을 유지 관리해 주는 ‘에버그린 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웰빙 아파트를 지향하며 산소방, 황토방 등의 건강 공간을 만들고 자연채광과 통풍의 극대화를 위한 신평면 개발, 피로 회복을 도울 수 있는 공간 개발에도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김 시 영

원장

1969년 개원한 SDA삼육외국어학원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명문 어학원으로, 검증된 실력을 갖춘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사 시스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41개의 분원에서 동일한 학사 시스템을 가지고 39년의 노하우를 담아 한국 사람들의 실정에 맞게 자체 개발한 교재와 엄격한 학사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또한 인터넷 시대를 맞아 사이버 학원과 영어전문 학습지 ‘엔쿨’, 영어회화 매거진 ‘12steps’, 전화영어, 화상영어, B2B 출장영어 교육,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영어능력 평가시험 OPIc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교육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 대학과 연계한 TESOL 연수과정 개설, 전문 영어유치원 시범운영 등도 진행하며 자체 해외 연수원을 필리핀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경기 영어마을 양평캠프를 경기도로부터 위탁 운영하면서 체험 위주의 ‘친환경 리조트형’ 영어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으며 전국 장애인 가요제 협찬과 자선음악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2009년까지 42개 직영점, 8만명의 학원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회화 전문 어학원을 목표로 고객 친화력 강화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