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대중화, 여성이 선도한다
과학의 대중화, 여성이 선도한다
  • 김은경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10.16 13:05
  • 수정 2008-10-16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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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영 여성과학자포럼 개최
과학대중화·여성과학발전 등 논의

 

11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미래과학 대중강연 및 멘토링 세션’에서 아넷 윌리엄스 영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이 젊은 여성 과학인들의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모습.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11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미래과학 대중강연 및 멘토링 세션’에서 아넷 윌리엄스 영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이 젊은 여성 과학인들의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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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에게 어렵기만 한 과학이론을 보다 쉽게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 1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영 여성과학자포럼’에서 영국의 과학자들은 능력 있는 여성 과학자들에 대한 자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대중과학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한 각자의 경험을 소개했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과학자들의 실제 현장교육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영국의 사례를 통해 국내 과학자들도 과학의 대중화와 더불어 미래 여성 과학자의 발굴 방법 등을 벤치마킹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세계 최초로 전파방사천체인 펄사(Pulsar)를 4개나 발견한 옥스퍼드 대학의 조슬린 벨 버넬 교수는 ‘여성으로서 여태껏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을 처음 발견한 데 대해 동료 남성 과학자들이 시기와 질투의 감정을 나타내지 않았느냐’는 질문과 관련, 단호하게 “NO”라고 답했다.

그는 펄사를 발견한 당시 주위 반응에 대해 “남성 과학자들의 질투와 시기 등의 감정은 느낄 수 없었다”며 “오히려 모두들 놀라운 발견에 흥분했고 이후 더 많이 협력했고 지지를 보냈다”고 대답했다. 능력 앞에선 남성도 여성도 구분하지 않는 영국 과학계 분위기를 말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우주항공 위성탐사 시스템 기업에서 기후변화 모니터링 위성탐사시스템 개발업무를 맡고 있는 매기 애더린  EADS아스트리움사 광학 그룹장은 우주과학을 전공한 점이 과학 대중화에 장점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우주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대중이 과학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연령대에 맞는 교육과 TV 등 언론매체를 적극 활용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유아들에겐 우주여행을 함께하는 것처럼 경험 위주의 교육을, 초·중·고 학생들에겐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나 실질적인 과학자들의 역할을, 앞으로 과학자가 되려는 유망주에겐 직업으로서 ‘과학자’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고 학문에 관심을 갖도록 교육한다”고 구체적인 경험담을 소개했다.

과학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회사 ‘Science Made Simple’사 디렉터 웬디 새들러씨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영국 전역의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교사·주부·단체 등 과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강연을 한다.

어려운 과학 이론을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음악·스포츠·미술 등 활용하지 않는 분야가 없다고. 주로 수업 도입부에서 퍼포먼스 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모은 뒤 진지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많은 사람이 과학을 좋아하도록 만들며 그 중 열정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우체부 나노생명약제학 박사는 “여성 과학자들에게 가정생활과 육아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면서 “그러나 4명의 딸을 가진 엄마로서 일과 양육을 담당하면서도 과학자로서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자란 직업이 여성과 잘 맞는 직업”이라고 강조했다.

아넷 윌리엄스 영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은 “영국은 현재 18.7%의 여성 과학자 인력이 일하고 있고, 교수 9명당 1명꼴로 여성”이라며 “영국 정부는 여성 과학인력을 늘리기 위해 2003년부터 과학기술 분야에서 전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포럼은 영국의 과학 대중화 노력 벤치마킹과 함께 양국 여성 과학자 지원정책에 관한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연구분야 협력과 각 국의 탁월한 업적을 가진 과학자 발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이번 포럼을 기념해 양국 과학기술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여성 12명씩을 발굴해 책자를 발간했다.



 

한국과 영국 여성 과학자들이 지난 10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양국의 여성과학자지원정책과 과학대중화 등을 논의했다.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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