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지난 2일 2009년도 예산 편성안을 발표하고, 올해보다 32.6% 증액한 179억원을 여성 취업지원과 여성정책 부문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여성부 내년 예산은 총 779억원으로 올해보다 70억원(11%) 늘었다. 증액 예산의 대부분이 여성 취업지원에 책정된 셈이다.
이인식 여성부 차관은 국가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여성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권지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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