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 고위 간부의 성희롱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경찰청이 후속조치로 직장 내 성희롱 방지 강화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매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무궁화 포럼’에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전국 경찰 성희롱 고충상담원 545명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탁 교육시켜 상담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6일 청와대 파견 근무 중 여성 경호관을 성희롱해 물의를 빚은 박모 경무관은 19일 대구지방경찰청 차장에 발령됐다가 여성·시민단체로부터 사퇴 촉구를 받고 지난 23일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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