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외국문화 체험, 파티 등 개최
전 연령층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 기대

대전의 새로운 문화공간인 ‘아이컨벤션센터’(대표 김현주)가 26일 오후 3시 정식 개관한다.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아이컨벤션센터는 ‘대전의 문화코드를 대한민국의 문화코드로’라는 모토 아래 연주홀 2개와 체험학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컨벤션센터에서는 대중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외국문화 상설체험관, 음악회, 각종 파티 및 웨딩 이벤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동시에 다문화 가정까지 연결하는 공간으로 태어나게 된다.

김현주 센터 대표는 “그동안 문화단체들은 많았지만 이들을 묶어주는 결속체가 없었다”며 “아이컨벤션센터가 대전지역 내 문화단체들과 여러 계층의 대중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컨벤션센터에 소속된 유아전문 이벤트팀 ‘모닝아이엔터테인먼트’는 지방에 근거를 둔 이벤트 업체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 서울에서 흥행한 프로그램을 지방에서 뒤늦게 보여주던 것과 달리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을 서울에서 펼치고 있는 것. 서울 잠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10월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장금이와 함께하는 영어체험 마을’이 그 대표적인 예. 한국학을 전공한 원어민 교사에게서 영어로 한국의 역사를 듣고 전통놀이와 생활을 체험하며 영어와 문화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닝아이는 앞으로 대전 시민들이 서울에 가지 않아도 양질의 문화행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유아박람회를 개최한다.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양질의 정보와 유아교육의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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