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광주 나눔의집을 방문했다.

신낙균 위원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김금래, 김옥이, 손범규, 손숙미, 이애주 의원, 민주당 김상희, 김춘진, 최영희 의원,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최대 피해국의 하나인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결의안이 채택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18대 국회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꼭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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