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과학기술 여성리더 한자리에
한·중·일 과학기술 여성리더 한자리에
  • 김은경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09.05 11:58
  • 수정 2008-09-05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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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총 ‘2008 아·태 여성 과학기술 리더스 포럼’ 개최
여성 과학자 양성과 능력개발 노하우 나눠 연구개발·인재육성 국제네트워크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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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 과학기술 글로벌 리더들이 한국에 집결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이하 여과총)는 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08 아·태 여성 과학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 여성 과학기술인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아·태지역 여성 과학기술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책, 생명공학기술(BT), 정보기술(IT)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국의 여성 과학자 지원 양성 현황과 제도 소개, 한국 소재은행 소개와 국제 학술대회 구상 제안, 저개발 지역 여성 과학자 능력개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포럼장에는 호주의 마크 발퀴스트, 일본의 아오키 쓰가와, 탕수 중국대사관 과학관 등 해외 과학자들과 이혜숙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장,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과학연구 본부장, 김지연·김교정 서일대 교수 등 국내 학자들이 참여했다.

김지영 여과총 회장은 “21세기 여성이 각 분야의 리더 역할로 주목받은 새로운 시대에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과학기술 분야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며 발전을 이끌고 글로벌 리더로 나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여성 과학기술자에게 국제적인 정보교환의 기반을 제공하고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미래 과학기술 인재육성 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국가 과학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포럼은 지난 2월 한·중·일 3국이 협약을 체결하며 중심이 돼 마련된 행사로 여과총과 일본·중국의 여성 과학인들은 앞으로 포럼을 통해 나오는 결과물을 토대로 아·태지역에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은 한국, 일본, 중국 순으로 열 계획으로 내년엔 9월께 일본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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