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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와 정치에 관심 있는 경기북부 지역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 정치인을 길러내기 위한 여성정치아카데미가 8월 28일 의정부 비전센터 다목적실에서 개강했다.

경기2청에서 주최하고 ㈔21세기 여성정치연합 경기도지부(상임대표 정홍자)가 주관하는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지역에서 봉사와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발굴하여 여성 정치인을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0주 20강좌가 이어지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정홍자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정치라는 참으로 아름다운 제도에 여성들이 더 많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며 “현재는 정치를 할 여성이 없는 게 아니라 준비된 여성이 없을 뿐”이라며 앞으로는 준비된 여성들이 지방정치에 관심을 보여야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황선희 경기도 의원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은 여성들 스스로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이며, 앞으로 여성들의 정치 참여에 큰 힘이 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조진우 여성부 정책총괄과장이 ‘여성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여성인력 개발과 활용, 여성인권보호 및 종합지원, 성별평가와 성인지 예산제도 운용 등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정보화, 세계화의 시대인 21세기에 세계적으로 환경, 평화, 인권, 빈곤문제를 새로운 정치적 패러다임으로 공유하고 상생과 섬세함, 부드러움의 평화적 자질이 요구되는 시기에 맞춰 여성정치의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여성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여성정치 참여 확대와 민주정치 발전 및 참다운 정치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발판과 더불어 뜻있는 더 많은 여성 리더들을 발굴·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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