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국명절 맞이 행사

창원여성의전화(회장 승해경)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결혼이민자 50명과 친정어머니(멘토)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명절 알아보기, 송편 만들기 체험, 송편 찌기 및 맛보기 등의 행사와 함께 한복 입는 법 실습도 진행되었다.

또한 친정어머니(멘토)에게 1 대 1로 한국문화를 전수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아직 익숙지 않은 한국문화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 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사업’은 지난 4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교육, 결연식 및 어울마당, 월1회 사랑방모임, 나들이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나누고 한국문화 이해 및 생활적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문의 055-212-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