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전시·공연 등 프로그램 다양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08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제9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하기 위해 창원시와 창원복지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창원, 나누는 사랑’이 주제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전시행사, 부대행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시 행사에서는 6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기업체 등이 마련한 100여 개의 복지관련 부스가 설치된다. 창원시,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공동모금회 등이 펼치는 공공복지시책, 지역복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존’, 시각·지체장애 체험, 휠체어 타보기, 수화·점자 배우기, 수지침 강연, 나에게 맞는 맞춤운동 등의 ‘체험존’ , 복지시설별 이용자와 수용자들이 정성들여 만든 각종 생활용품과 작품이 전시되는 ‘나눔존’, 기업체가 생산한 보행차, 목욕의자, 휠체어 등 고령 친화 우수 제품들을 전시하는 ‘기업존’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 밖에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복지관 회원들이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고, 복지시설 종사자 우수 체험 사례 경진대회를 비롯해 사랑의 열매달기, 사랑나눔 헌혈행사, 학교폭력 예방 나무 만들기, 복지전문가 초청특강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복지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복지를 사회 전반에 널리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민·관의 복지네트워크 강화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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