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2회 아시아 태평양 군간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간호장교 150명과 미국, 중국, 싱가포르, 라오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7개국의 간호장교 80명 등 총 2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9월 3일과 4일 이틀간 계룡대 대강당에서는 ‘국민과 세계를 위해 함께 하는 간호’라는 주제 아래 심도 있는 학술토론과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최명애 서울대 교수의 특별강연을 포함해 25편의 군간호 연구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한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박순화 준장은 “최근 국제적 분쟁과 각종 재난이 빈번해 국제적인 공조체제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각국의 재난관리와 전시간호 분야의 경험과 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한국 군간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지난해 하와이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태평양 군간호 학술대회의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해 한국 군간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 대회의 개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군간호의 주도국임을 확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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