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물건들 통해 고향의 정취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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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이성우씨의 개인전 ‘잃어버린 시간들…’이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원서동 바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깨진 항아리와 부서진 토담의 흔적, 갈라진 흙벽 사이 무성한 잡초 등을 통해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고 찾는 이 없이 쓸쓸함으로 가득한 고향 풍경을 보여준다. 또한 누렇게 바랜 편지, 겹겹이 먼지 쌓인 책들, 벽에 간신히 붙어있는 액자 속 가족사진 등의 물건이 아련한 옛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작가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고향의 소중한 흔적들과 잃어버린 시간을 되새김으로써 지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고향의 정을 나눠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사진가 이성우씨는 경원대 사진영상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학술교육분과 사무국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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