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눈사람 外
[새로 나온 책] 눈사람 外
  • 김정현 / 여성신문 인턴기자
  • 승인 2008.08.14 11:06
  • 수정 2008-08-1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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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



밤새 내려 쌓인 눈 위로 발자국을 만들며 눈사람을 굴리는 아이들의 깨끗한 동심이 귀여운 인형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30년 가깝게 인형을 만들어 온 인형작가 이승은·허헌선 부부의 첫 그림책. 형과 함께 만든 눈사람이 밤사이 녹을까 발돋움 하고 창가에 붙어서 눈사람을 살피며 잠 못 자는 아우의 애틋한 마음이 정겹다.



송창일 글/ 이승은·허헌선 인형/ 파랑새/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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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의 즐거운 인생비법



65세에 국토종단, 68세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에 이어 69세에 무려 100㎞ 울트라 대회 완주까지 종횡무진 활기찬 삶을 사는 ‘젊은 언니’ 황안나의 요절복통 인생 이야기. 하루 평균 2500명의 블로그 방문자들을 웃고 울리는 그녀의 실수담이 펼쳐진다. 저자는 “짜증만 나는 세상에 한번 웃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서 용기를 냈다”고 말한다.



황안나 지음/ 샨티/1만2000원



 

■ 직녀의 일기장



중고등학교 때부터 무수히 많은 문학상을 받았던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 전아리씨가 내놓은 성장소설. 고민에 빠진 청소년기를 당돌, 발칙, 유쾌, 통쾌하게 풀어나간다. 소소한 사건들로 좌충우돌하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저자의 발랄하고 유쾌한 문체를 만나 경쾌하게 그려진다. 제2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다.



전아리 지음/ 현문미디어/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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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닥종이 작가 김영희씨의 삶과 사랑, 예술을 그린 에세이집이 16년 만에 재출간됐다. 독일인 남편과 결혼해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문화갈등, 세대갈등을 긍정적으로 이겨내는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인형을 만들며 그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얘기한다.



김영희 지음/ 예담/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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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민주주의



“그러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지 말지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세계를 변화시킬 것인가 하는 것뿐이다.” 세계의 빈곤과 기아의 진정한 원인이 불균등한 분배와 불합리한 제도에 있음을 최초로 인식한 저자 프란시스 무어 라페가 알려주는 세계를 바꾸는 법을 소개했다.



프란시스 무어 라페 지음/우석영 옮김/ 이후/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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