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의원 주도로 여야의원 50여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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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통합민주당 의원이 정기국회가 열리는 9월 초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아동청소년미래포럼’(약칭 미래포럼)을 공식 발족한다.

미래포럼은 국가청소년위원장을 지낸 최 의원이 당선 직후부터 설립을 추진해온 것으로, 아동·청소년에 관한 정책을 연구하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미래포럼 설립 제안서에서 “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있는데 중앙정부나 지자체는 물론 국회에서조차 주변부로 밀려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17개 부처청에 분산돼 있는 아동·청소년 정책을 통합조정하고, 산발적이고 긴급 땜질식의 대책을 보완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미래포럼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입법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포럼은 앞으로 보육과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에 대한 연구와 함께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예방, 가해 청소년의 재활·교육 강화, 청소년 인터넷(게임) 중독 예방 및 치료, 소외계층·탈북자·다문화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주제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학부모 간담회와 해외 우수사례 연구, 토론회 등을 개최키로 했다. 소속 의원들의 제도개선 및 입법활동도 지원한다.

4일 현재 여야의원 50명이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창립일 전까지 추가로 더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외에도 관련 학계와 단체, 정부부처 관계자들도 운영위원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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