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뉴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과장광고 많아 外
[소비자 뉴스]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과장광고 많아 外
  • 여성신문
  • 승인 2008.08.08 14:28
  • 수정 2008-08-08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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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과장광고 많아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11개 모델을 구입해 감량성능, 전력소비량, 소음, 냄새발생 등에 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상당 부분이 업체 측에서 광고한 내용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 감량비율의 경우 제품 또는 광고 등에는 75~90%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 이를 충족하는 제품은 없었다. 또 예상되는 전기요금도 누진제를 적용해 계산하면 업체별로 표시금액의 5.6~8.3배 더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냄새와 소음 부분에서도 일부 제품의 악취가 불쾌한 수준으로 높았고, 소음은 냉장고 평균 소음보다 큰 수준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4명 중 3명, 환경친화 제품 우선구매 의사 있어

소비자 4명 중 3명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인식과 기업의 대응과제’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체에너지를 활용하거나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75.2%에 달했으며, “품질이나 가격조건이 다소 불리해도 구매하겠다”는 응답도 20.0%나 됐다.

녹색연, 애완견 폐사·질병 분쟁조정 신청

녹색소비자연대는 구입 후 보름도 채 되지 않아 폐사하거나 질병이 발생한 애완견을 판매한 업체를 상대로 구입가 환급 및 치료비 보상을 요구하는 분쟁조정을 한국소비자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분쟁조정 건은 총 46건으로 ‘애완견의 폐사로 인한 구입가 환불 및 치료비 보상’ 요구가 29건, ‘7일 이내 폐사한 경우’가 9건, ‘15일 이내 폐사한 경우’가 20건 등이었다. 이밖에 ‘질병 치료에 실패해 동종의 다른 애완견으로 교환을 해주면서 추가비용을 요구한 경우’ 12건, ‘치료기간 30일 경과에 따른 환불 요구’가 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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