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와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이 올 연말 스페셜 프로모션 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도자기는 “버즈 알 아랍의 연말행사에 맞춰 호텔의 특급 VIP 선물용 도자기 200세트를 납품한다”며 “지난 8일 수석주방장 에드워드 권이 직접 한국도자기 서울 사옥을 찾아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버즈 알 아랍에 공급하는 도자기는 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로,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최고급품으로 특별 제작 된다. 에드워드 권이 직접 선택한 제품으로, 스와로브스키 원석이 박힌 에스프레소 커피잔 세트다.
선물의 주인공은 국가 원수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재계 인사, 할리우드 스타 등 버즈 알 아랍이 관리하는 VIP 고객들이 될 예정이다.
한국도자기 김무성 상무는 “세계적인 스타나 국가 원수급이 방문하는 버즈 알 아랍의 상징성이 워낙 커 중동 뿐만 아니라 전세계 고급 호텔과의 거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