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100여개 관련기업 참가

세계 최초로 임신출산유아 인터넷 박람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출산유아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씨에이팜(대표이사 박희준)이 주관하는 ‘제1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유아 인터넷 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온라인(www.ibabyfair.com)상에서 개최된다. 100여 개 임신출산유아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한국무역전시장(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는 아름다운 출산을 위한 산전관리와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강의와 함께 임신부와 함께하는 댄싱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모차 카시트 등 5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주최 측은 “육아환경을 개선하여 저출산 및 고령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공익적 성격의 행사인 만큼 관련 기업들은 물론 정부 관계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연 4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80-532-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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