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편부가정 자녀 위한 테마견학 시행
경남 합천군 가야면 소재 각사 녹색농촌 체험마을에서 열린 이번 테마견학에서는 해인사 등 유적지 탐방, 윷놀이 등 전통놀이, 별자리 관찰, 가마솥 밥 짓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어머니 도우미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가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머니 도우미 사업’은 결연을 한 자녀들에게 전화 또는 방문을 하여 그들의 욕구를 파악·상담하며 생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언을 하고, 월 2회 목욕봉사를 실시하는 등 어머니의 손길을 전해온 특수시책이다. 또한 매년 캠프를 시행하여 돈독한 애정을 다지고 있다.
김경영 / 여성신문 마창지사장 imkg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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