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를 맞는 캠프의 주제는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 가족’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첫날인 10일에는 공동체 항해활동,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등 ‘해양체험 활동’과 자존감 향상 및 협동심 강화를 위한 ‘부모 및 자녀 교육’,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이 함께하는 ‘한사랑 가족의 밤’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나전칠기 공예 체험, 통영 한산도 제승당 견학 등 문화행사가 실시된다.
이번 캠프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하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 캠프에선 참여인원을 예년의 2배인 80명으로 확대,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55-212-2701
김경영 / 여성신문 마창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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