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심 성동구 의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나은화 서울시의원의 ‘지적장애와 발달장애의 개요’, 김춘례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의 ‘지적장애·발달장애 관련 교육현장에서의 문제점’, 문명희 도봉구 의원의 ‘지방자치에서 할 수 있는 역할’ 등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일반학교와 특수학교의 교류 확대, 장애인식 개선 등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강조하고 지적·발달 장애아에게도 직업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푸른여성모임은 2006년 한나라당 서울시 기초 및 광역 여성의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모임. 매달 1회 모임을 통해 조례 발의 및 기타 지역 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구의회와 시의회가 연계해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김재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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