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광주지역 아동과 여성들을 강력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광주시 아동·여성 보호연대’가 출범했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아동·여성연대는 발족식과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및 첫 회의를 열어 아동·여성폭력 예방대책에 따른 운영규정 등을 제정했다.

이 연대는 광주지법, 보호관찰소, 교육청, 경찰청, 보건소, 119구급대를 비롯해 여성폭력 관련단체, 아동·보육시설, 5개 구청 등이 참여했다. 이 연대에는 아동, 여성, 행정 등 3개 소위원회를 두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장엔 광주여성의전화 채숙희 소장(성매매보호시설 ‘한울지기’)이 호선되고, 당연직위원장엔 남성숙 정책관(광주시 청소년여성정책)이 맡았다.

‘광주시 아동·여성 보호연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온 ‘여성폭력 방지협의체’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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