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지난 19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지앙따밍 산둥성장과 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도시는 관광분야 협력 증진과 기업 간 교류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공무원 간 인적교류 및 교통·환경·전자정부 등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배용(사진) 이화여대 총장은 지난 21일 ‘2008 이화-하버드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를 초청해 ‘문화외교’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하버드대 한국문학 석좌교수인 데이비드 매캔 교수도 ‘한류’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문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화여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3년 연속 ‘하버드 서머스쿨’ 협력대학으로 선정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찰청 공보관인 신디 신(사진)씨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차세대 지도자 워크숍’ 참석차 방한했다. 부친이 KBS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할 때 미국에서 태어난 신씨는 방송기자로 LA 검찰청을 출입하다가 지난 2006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공보관에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