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공동연구, 노하우 제공 등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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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스페인 바스크 지방정부와 선진 정보기술을 활용한 정보화분야 상호교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선진적인 전자정부의 실현을 위해 정보와 TV전자정부 공동연구 등에 관한 교류를 추진하고, 상호 보유하고 있는 전자정부의 각종 노하우를 제공하여 양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전격 협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앞서 스페인 바스크 지방정부는 지난해 10월 산업통상관광부 차관 일행이 강남구를 방문하여 강남구의 선진 전자정부 구축 사례를 견학한 바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스페인 바스크 지방정부와의 전자정부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세계의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강남구 전자정부 인프라와 노하우를 해외에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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