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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개발의 꿈, 컬러감각잡고 현실화했어요.”

지난해 청강문화산업대에서 컬러코디네이터 과정에 참여했던 이미진(21·사진)씨는 대학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해 현재 ‘태광마텍스’라는 카펫·러그 생산업체 디자인실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당시 이 학교 표면장식디자인학과 졸업반이던 이씨는 유독 색채감각이 없어 지도교수들로부터 우려의 소리를 많이 들었다.

“학교에 다닐 땐 선생님들께 꾸중을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 과정을 듣고 나서 색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학과 교수의 권유로 과정에 참여하게 된 이씨는 무엇보다 컬러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 선물포장부터 음식, 인테리어, 패션 등 디자인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영역엔 어디든지 색채가 없는 곳은 없었다.

그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대개는 염색된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색을 잘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컬러코디네이터 과정에서 배운 과정들이 실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직접적인 도움을 얻은 건 취업할 때보단 취업하고 난 뒤였다.

“보통 입사를 하고 나면 또래 신입들은 많이 실수를 하는데 저는 다행히도 그런 일은 아직 없었어요.”

그는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컬러리스트 자격증에 도전한다. 이미 필기시험엔 합격한 상태고 10월 실기시험만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회사를 다니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기시험에도 자신이 있다고. 그의 꿈은 캐릭터 디자이너다.

캐릭터의 경우 종이 위 스케치에 색상을 넣어야 비로소 생명력을 갖기 때문에 색상의 중요도는 더욱 크다. 그래서 그는 컬러코디네이터가 자신의 커리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이론 공부도 좋았지만 물건 리폼부터 꽃꽂이까지 색상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강의를 모두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실용적이었어요. 2주라는 짧은 기간 1학기 분량의 수업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그만큼 남는 것도 많았던 과정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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