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자 선정
‘제3회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에 캘리포니아대(UC) 머시드의 강성모(사진 위) 총장과 신호범(아래) 워싱턴 주상원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강 총장은 미주 한인 최초로 UC계 대학 수장이 됐으며 신 의원은 입양아 출신으로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한·미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미주 동포후원재단이 미주한인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인사에 수여하는 이 상은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충남 최초 여성국장 탄생
충남에서 사상 처음으로 부이사관급 여성국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충남 지방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임명된 지영애(사진)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충남 사상 여성 최고위직을 기록하게 됐다. 지 신임원장은 1969년 공직에 들어와 1988년까지 대전시에서 근무한 뒤 충청남도로 옮겼으며 200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만 7년 동안 여성정책관으로 충남의 여성정책을 도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