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정책연구, 교육개발, 교류협력을 중심 기능으로 성인지적 관점에서 여성과 가족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지역의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성인지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무원 성인지력 향상교육, 양성평등전문강사 양성 및 교육지원, 차세대 여성리더 교육, 여성취업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취임한 전상수 초대원장은 “그동안 격려해 주신 모든 분의 뜻을 담아 ‘행복을 주는 가족, 미래를 여는 여성’을 여성가족개발원의 슬로건으로 정했다”며 “부산지역 여성과 가족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와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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