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위주 탈피, 창의적 인재 선발

한양사이버대는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교육부가 선정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사이버대학으로 뽑혔다. 개교 당시 950여 명에 불과했던 재학생 수가 6년 만에 1만여 명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한양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계열별로 서술시험을 치러 지원자의 창의성과 논리성을 평가한다. 또 성적 위주의 학생선발에서 탈피해 학업계획서를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입학전형 결과 대부분의 학과에서 2 대 1의 경쟁률을, 3학년 편입은 4.5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복지학과 27 대 1, 부동산학과 19 대 1, 공간디자인학과 15 대 1 등의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는 다른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양영종 한양사이버대 기획처장은 “대학 내 멘토링은 선배들이 신입생들의 초기 학습적응을 돕고, 대학생활 만족감을 높여주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선배인 멘토에게도 리더십, 멘토 스킬 향상을 위한 특강을 개최하고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사이버대 홈페이지(www.hanyangcyber.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