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회장 김순옥·사진 가운데)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중구 필동 한국의집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순옥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부와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해 여성 경영자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여경총은 모범 여성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손창숙 창일트랜스퍼 대표이사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김용순 두창계전 회장이 국세청장 표창을, 김영옥 런치벨 대표이사와 손정희 이젠테크 대표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경총 15주년 기념식에는 많은 여경총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