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은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경기도 여성기업인들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무료 경영자문을 제공하는 ‘경기 CEO-Day’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추진된 이 행사 첫날에는 원종섭 자문위원(전 CJ 대표이사)이 여성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재무제표를 보면 경영이 보인다’는 제목으로 재무회계 강연을 했다.

27일에는 경영자문단의 이태욱 자문위원(전 미원㈜ 대표이사), 권재석 자문위원(전 신세계 아이엔씨 대표이사) 등이 10명의 경기도 여성기업인들과 1 대 1 경영자문을 통해 다양한 경영상의 경험과 사례를 전수하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러한 중소기업인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이번 경기도 여성기업인들에 대한 상담회를 출발점으로 지방순회 상담회를 본격화할 예정으로 7월 10일에는 경기도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자문상담회, 7월 15일에는 ‘대전 CEO-Day’ 등을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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