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예술 전문가 100인이 참여해 예술 지원정책의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는 릴레이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정헌)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예술지원정책 100인 릴레이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예술 지원체계 개선(총 2회), 장르별·분야별 예술 지원방식 개선(문학, 시각예술·다원예술, 연극·무용, 음악·전통예술, 국제교류, 생활 속의 예술 등 총 6회) 등 세부주제로 열린다. 부문별로 현장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예술대학 대학원생 등 예비 예술인들이 자유토론 시간에 시민 논객으로 참여해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기반으로 지원체계 및 지원방식안을 최종 마련하고 오는 8월 새롭게 출범할 2기 예술위원회에서 이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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