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주부 등 수준별 맞춤 강좌 열어

대구여성회관(관장 임영숙)이 지난 1일부터 정보 소외 계층인 노인과 주부들을 위한 수준별 사이버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인터넷첫걸음-디지털라이프, 디지털로 일하기, 노년층 홈페이지 제작 등이 마련되어 있다.

주부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커뮤니티 활용, 엑셀·한글 실무활용, 홈 멀티미디어, 디지털 영상 제작, 인터넷 쇼핑몰 운영실무, 창업스쿨 등과 함께 자격증 과정으로 워드프로세서 2급, 컴퓨터 활용능력 2·3급 강좌가 함께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대구여성회관 사이버교육센터에서는 외국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32개가 개설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

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전문적인 과정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특히 7월 1일부터 운영되는 1개월 과정의 텔레마케터관리사 과정(25명, 화·목 오후 2~4시)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과정(20명, 화·목 오전 10~낮 12시), 2개월 과정의 의류수선반(20명, 화·금 오후 2~4시)과 3개월 과정의 통합논술지도사 심화과정(25명, 수 오전 10시~오후 1시)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이달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여성회관 측은 수강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영·유아 탁아반도 운영한다. 문의 053-351-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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