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
연예인이라 씀씀이가 화려할 것 같지만 현영의 실제 삶은 알뜰함과 재테크가 몸에 밴 억척이의 모습이다. 아르바이트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던 대학시절부터 톱스타가 된 지금까지 온몸으로 부딪치며 쌓아온 재테크 기본기를 알려준다.
적금통장에 이체되는 날짜를 미루면 CMA통장의 금리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고, 용도에 맞게 통장을 쪼개면 지출을 통제할 수 있다는 등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기 쉽지만 실천하기 쉬운 재테크 비결이 가득 담겨 있다. 현영 지음/ 청림출판/ 1만2000원
■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최근 주가가 바닥을 벗어난 듯하지만 여전히 ‘서브프라임모기지’와 ‘고유가’는 큰 부담으로 남아 있다.
변동성이 큰 중국 시장도 베이징 올림픽 이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전량 매도하고 현금을 확보해 시장을 관망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터.
전설의 마젤란 펀드를 운영했던 피터 린치라면 어떤 조언을 할까.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피터 린치·존 로스 차일드 지음/ 권성희 옮김/ 흐름출판 /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