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외 강사초정 세미나 등 19일부터 3일간

광주시(시장 박광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과 광주시청 대회의실 등지에서 ‘광주여성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성화, 가족애, 창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주 지역 여성 합창인의 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 외에도 합창실력 배양을 위해 국내 저명 강사를 초빙해 열리는 ‘여성합창 세미나’, 사전 클래스가 진행되는 ‘예향 여성화 합창 페스티벌’, 가족과 이웃 팀 등이 중창 경연을 벌이는 ‘화음으로 한마음 가족애 음악제’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광주지역 5개 구 구립합창단이 참여하는 ‘구립합창단 연합합창제’와 광주지역 연합합창단에 ‘찾아가는 강의’를 실시하는 ‘여성합창 클래스’를 부대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광주 여성 합창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활동 참여와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기틀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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