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대상자는 학교 단위로 선발인원을 배정해 경시대회 수상 경력자 등 수학, 과학 분야에 영재성을 보이는 학생을 추천받은 후 서류전형, 심층면접 등을 통해 1차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1차 대상자는 1~2개월간 교육을 받은 뒤 성적에 따라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은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핵심적이고 기초적인 내용의 전체교육, 자신이 속한 분과의 기본 및 심화학습 과정인 분과교육으로 나눠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악구관계자는 “관악 영재교육원 개원을 통해 인재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교육경쟁력을 향상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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