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변도윤 여성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교육청 및 관련 단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외에도 ‘아동 안전 지킴이 집’ 및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발대식, 수호신 알람 및 티셔츠 배포, 우리 아이 지키기 1000만 인 서명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산시는 이날 선포식을 통해 안전한 부산 만들기의 시작을 알리고 전국적으로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다. 부산시는 이밖에도 아동성폭력 예방과 아동 안전을 위해 안전귀가 도우미, 촛불점화식 등 활발한 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손윤숙 부산지사장 kids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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