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가한 45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고궁과 한옥마을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전통공방, 박물관, 서울의 전경 등을 관람하며 이국땅의 새로운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는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하반기(9월)에는 안양시 주요 시설 탐방 및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안양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6990여 명(2008년 4월 현재)으로 베트남과 중국(조선족), 필리핀인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 중 외국인 근로자 440명이 125개 업체에 근무 중이다.
이순호 안양지사장 cjlsh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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