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선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퇴임
나도선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퇴임
  • 김재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08.05.23 10:47
  • 수정 2008-05-2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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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학자로서는 처음으로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의 수장으로 임명됐던 나도선(사진)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8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 울산대학교로 복귀한다.

나도선 이사장은 퇴임 인사문을 통해 “지난 3년간 한국과학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놓겠다는 각오로 기관의 내실을 다지는 데 온 힘을 쏟았다”며 “지식경영, 품질경영, 성과중심경영, 윤리경영, 고객만족경영의 개념을 도입해 반듯한 행정체계를 세우고 사업성과를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나 이사장은 지난 3년간 ‘한국과학문화재단 40년사’와 ‘연간사업백서’를 발간해 한국과학문화재단의 기록을 정리하고, ‘차세대과학교과서’ ‘생활과학교실 교재’ 등을 발간해 과학교육의 기틀을 잡았다.

또 과학문화포털 사이트인 ‘사이언스올’을 재구축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2500여 건의 국민과학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의 성과를 남겼다. 한국과 프랑스간의 과학기술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해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나도선 이사장에 이어 한국과학문화재단 제22대 이사장에 취임한 정윤 전 과학기술부 차관은 5월 9일부터 3년 임기의 이사장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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