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디자인 상품, 세계 일류 문화상품으로 키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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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디자인 상품을 세계 일류의 문화상품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산돌티움 신향숙 상무가 세종대왕 탄신일인 지난 5월 15일 한글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티움몰’과 부산 중앙동에 오프라인 1호 매장 오픈을 며칠 앞두고 기자에게 한 말이다.

‘산돌티움’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 한글서체인 ‘산돌체’ ‘산돌광수체’ ‘산돌명조체’ 등을 만든 ㈜산돌에서 분화한 계열사. 산돌티움의 마케팅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신향숙 상무는 IT기업인 세나소프트의 대표이사를 거쳐 인터넷 전화 사업으로 유명한 에스엔피오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 IT벤처기업연합회 총괄이사를 맡은 IT분야 여성 기업인 출신. 평소 그의 능력을 눈여겨본 석금호 대표의 권유로 ‘산돌티움’의 마케팅 분야를 맡게 됐다.

신 상무는 “한글의 대중성을 표방해 본격적인 상업성을 타진하기 위해 만든 ‘한글 상품화 회사’”라고 산돌티움을 소개했다. ‘산돌광수체’라는 네임 밸류가 축적한 ‘한글’ 관련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산돌티움의 주력 사업인 ‘티움몰’은 한글과 우리 고유의 문화를 모티브로 팬시, 액세서리, 문구류, 생활소품 등 젊은 세대의 감각과 일상에 어울리는 대중적인 상품들로 가득하다.

“티움이란 새 생명의 싹을 틔운다는 순 우리말입니다. ‘티움몰’은 세계적으로 과학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온 한글에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모습의 한글 디자인 상품을 유통하는 채널인 셈이죠.”

“한글 디자인 상품을 세계 일류의 문화상품으로 키우는 데 있어 먼저 ‘티움몰’을 통해 한글 디자인 상품의 대중화와 브랜드화를 꾀하는 것이 목표”라고 피력했다.

그동안 우리 문화상품은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인사동과 공항면세점, 박물관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유통되었으며, 주로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관광기념품으로만 판매되어 왔다고. 이번 ‘티움몰’ 오픈을 계기로 일반 소비자들이 품질 면에서 우수하고 세련된 한글 디자인 상품을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아직 한글 디자인 상품이 적은 상황이지만 전문 업체와의 제휴, 공모전, 정부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글 디자인 전문 쇼핑몰로서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서울시와 문광부에서 이미 러브콜이 오고 있는 상황이며, 다른 기업들과도 양해각서(MOU)를 통해 한글이 들어간 삼베벽지, 한글 모양의 홍삼 초콜릿 등으로 상품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고려하고 있다.

그는 ‘티움몰’ 오픈이 젊은 작가들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한글 디자인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통로로 한글 디자인 상품 대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돌티움’은 한글 디자인 뽐내기 캠페인과 브랜드 기획전 등을 통해 5월 말까지 홍보를 강화해 한글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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