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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지난 2005년 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08년 현재까지 매년 5%의 성장률을 보이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모델인 ‘학습파트너 산업형 평생학습도시’는 2007년도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학습도시 간 네트워크 공모전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어 1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네트워크 사업이다.

이는 인근 남양주시와 연계하여 학습시설이 부족한 교육 여건을 감안하여 구리시와 남양주시, 대진대를 비롯해 6개 기관이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심리 지도사 양성과정, 독서논술 지도사 양성과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구리시는 “실용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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